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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보내온 11월 기도편지 (2022년 11월 11일) 중국은 종교활동이 어려워 저희 선교사는 우리 교인 자녀들을 전국에서 모아 일반학교에서 종교활동도 할 수 있게 틀을 마련하여 공부시키고 있습니다. 그 학생들과 함께 매일 저녁 말씀을 나눕니다. 이 학생들이 하늘가는 길에 잘 설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제 비자문제는 여전히 해결될 기미가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주 수요일에 한국으로 추방되게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겠지요?^^♡ 더보기
인도 선교지 소식 (2022년 11월 11일) 안녕하세요. 인도 천명선교사 훈련원입니다. 지난주부터 치펨 훈련 목사와 암리 훈련 목사는 선교지 방문을 출발하였고 배 목사는 기도주일 강사로 아루나찰 프라데시 주에 가 있습니다. 오늘은 배 목사가 보내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배진성입니다. 저는 지금 창조사역팀 선교사 2명과 아루나찰프라데시주(Arunachal Pradesh)의 주도인 이타나가르(Itanagar)에 와있습니다. 이번 주 삼육학교와 아루나찰 주 선교본부직원들, 그리고 이타나가르 교회 교인들을 위해 기도주일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창조사역팀 선교사들은 오전과 오후에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별, 새, 꽃을 주제로 창조주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고 저는 아침과 저녁으로 교사들과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아루나찰 주는 .. 더보기
인도 선교지 소식 (2022년 10월 28일) 안녕하세요. 인도에서 따끈따끈한 편지가 도착하였습니다. 오늘은 소식이라 하지 않고 편지라고 표현하니 약간 어색하신가요? 사실 어제 소식을 쓰기 위해 한 시간이 넘게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도무지 어떤 소식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교회 방문 이야기도 있었고 특별한 봉사활동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오늘은 그 모든 이야기들이 써지지 않았습니다. 왜 이런 걸까 그럼 어떤 글을 써야 할까 하고 한참을 고민하고 있을 때였어요. 문득 전날 밤에 동문 선교사 아샤가 보낸 문자가 기억났습니다. 예배가 시작할 때여서 예배가 마치고 답장을 하겠다고 해 놓고서는 하루가 지날 때 까지 잊어버리고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저는 아샤의 메시지를 열었습니다. 안부 인사를 한 아샤는 제게 편지 하나를 찍어서 보냈습니.. 더보기
인도 선교지 소식 (2022년 10월 14일) 치과 개원 소식 안녕하세요. 인도 팔라카타에도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한국과 비교하면 조금은 더운 가을이지만 하늘만큼은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특히 저녁이 되면 저희 캠퍼스 하늘 전체가 활활 타오를 것처럼 붉게 물든 답니다. 하나님은 정말 최고의 예술가이십니다. 인도 천명선교사 후원 릴레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목표금액의 59.07%가 채워졌는데요. 인도 선교사들과 교역자들의 생활비를 위해 후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드디어 지난 9월 7일에 치과 의사 한 분이 의료 선교에 합류하였습니다. 치과 의사 수지타 선생님의 아버지는 인도에서 제일 큰 삼육고등학교에 교감 선생님으로 있습니다. 또 오빠 역시 학교에서 교목으로 봉사하고 있어 본.. 더보기